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OLED중소형은 삼성이 꽉잡고 있고 대형은 LGD가 꽉 잡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소형은 몇년전까지 아래그림처럼 삼성이 꽉잡고 있었죠. 대형은 LG디스플레이가 꽉 잡고 있었는데 QLED논란 같은것으로 뭔가 혼탁한 느낌입니다. 뭔가 큰차이 안나는 디스플레이인거 같아 보이는데 원가 차이는 어마무시 했었죠.
우리나라 뉴스는 친삼성 뉴스가 넘쳐납니다. 별생각 없이 듣고 있다보면 삼성전자의 주가 고평가나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저평가를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봅시다.
"BOE, 2023년 애플 아이폰 OLED 시장서 LGD 제칠수도"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5135
위 기사를 보면 LG디스플레이가 위기인것 처럼 써놨습니다. 하지만 정말 위기는 삼성입니다. 100%먹던 포션을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해내는 만큼 뺏길것이고 이제는 BOE가 생산해내는 만큼 뺏기게 될것입니다. 애플은 삼성에게 최소수량을 못맞춰주었다고 오랜기간 보상금을 삼성에게 주었습니다. 애플은 삼성의 포션이 30%가 될때까지 경쟁사를 밀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후년 정도에 BOE가 LGD보다 많은 물량을 하게 된다면 50% 30% 20%정도의 포션을 갖게 되겠죠.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7/09/2021070900002.html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0914482287373 2020년
애플에 '1조원 보상금' 받은 삼성디스플레이…"이례적 계약" - 머니투데이
삼성디스플레가 올 2분기 또다시 애플로부터 보상금 성격으로 1조원 가량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2분기 ...
news.mt.co.kr
자존심 구긴 애플… 삼성에 8천억 규모 보상금 지급
애플이 또 다시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아이폰12 시리즈 호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소 주문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삼성에 일회성 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매년 '삼성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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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성이 앞서는 LPTO방식 OLED는 애플의 특허입니다. 삼성만 베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단지 이걸 먼저 시작 할수 있어서 앞서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도 LTPO부분이 완료되었고 투자만 한다면 물량늘리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독보적인 부분은 WOLED를 이용한 TV부분만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2가지 독보적인 기술이 있습니다. OLED를 두겹으로 올리는 2스택 탠덤기술과 WOLED를 응용한 OLEDoS 기술입니다.
2스택 탠덤은 2배의 밝기와 4배의 수명을 갖는 OLED입니다. 10년동안 써야 해서 높은 내구도가 필요한 자동차용 OLED를 만들기 위해 만든 기술인데 차량용 OLED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2017년에 차량용 OLED를 두고 서로 다른 길을 갔는데 승자는 LG디스플레이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17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2 유닛 스택'으로 간다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자동차에 사용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구조 및 유기재료 개발에 잰걸음이다. 자동차는 스마트폰⋅TV와 비교하면 온⋅습도 환경이 가혹
www.digitaltoday.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9&aid=0002680240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압도적 점유율…1분기 91%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0인치 이상 고부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올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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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아이패드에 사용하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성이 납품한다고 기사가 나왔지만 2스택 기술이 없어서 이 프로젝트는 drop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 단독으로 납품하거나 최소한 같이 들어가는 형태가 될것입니다. LPTO와 달리 LG디스플레이 특허라서 로열티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OLED맥이나 모니터가 출시될 가능성 역시 높습니다. 삼성이 지금 출시하는 OLED모니터나 노트북은 1스택으로 만들어진 OLED입니다. LG TV보고 버닝이 걱정된다고 언론플레이를 했지만 TV보다 더 버닝위험이 높은 모니터나 노트북에 1스택을 쓰는것은 앞뒤가 안맞는 행동입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2
10.86인치 애플 첫 OLED 아이패드 프로젝트 중단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애플의 첫번째 OLED 아이패드는 빨라야 내후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르면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10.86인치 OLED 아이패드 개발이 중단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
www.thelec.kr
OLEDoS는 WOLED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서 작은 디스플레이에 초고해상도를 내는 기술입니다. 3K는 완료되었고 4K가 곧 나오고 8K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VR/AR에 메타버스를 구현할때 필수적인 부분이 됩니다. 이것도 애플과 합작하는 것이 발표되었고 회사이름까지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과 협력할 가능성도 높은 부분입니다. WOLED기술 기반이라 삼성이 단시간에 따라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단 이분야에서 소니제품도 나와있고 소니의 비중이 더 높을것으로 예상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2022년 출시에서 발열문제로 2023년으로 미뤄저서 큰기대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78
실리콘 온 OLED... 'OLEDoS' 현실 뛰어넘는 AR 시대 여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은 생각보다 아주 오래전부터 소개됐다. VR은 스타워즈, 매트릭스, 토탈리콜 등 1990년대부터 다양한 영화에서 등장해왔다. AR는 1992년 미국 공
www.thelec.kr
https://blog.naver.com/youngdisplay/222438556263
'더 얇게, 더 가볍게' 미래 VR/AR 기기의 변화! (Feat.OLEDoS)
안녕하세요! D군, D양 입니다~ 여러분들은 VR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위 사진 처럼 두껍고 투박...
blog.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095491
애플, AR헤드셋 드디어 나오나…"내년말 출시 예상"
애플 헤드셋 예상 이미지. (사진=애플 인사이더)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애플이 내년 4분기 증강현실(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당 헤드셋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칩이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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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78
애플에서 AR헤드셋 출시되는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제품을 썼다면 벌써 대대적으로 홍보기사가 나왔겠지만 LG는 역시나 조용하죠
삼성이 11월 말에 QDOLED를 출시한다고 하는데 LG디스플레이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어떤 제품이 나올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아직 경쟁이 무의미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LCD를 QLED로 팔고 소형 OLED를 애플에 독점납품하면서 큰 돈을 벌었지만 정작 기술적인 면에서하면 삼성의 OLED기술은 아무나 하는 범용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삼성이 파운드리에서 TSMC를 견제하기 위해 ASML에서 EUV장비를 대량 주문하면서 견제했지만 TSMC가 EUV적용을 늦추고도 7나노를 삼성보다 잘 만들어서 삼성이 멘붕에 빠진 일이 있었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878360&memberNo=24551920&vType=VERTICAL
[KIPOST 전문공개] 삼성전자, EUV 주문 선점… 초격차 전략 시동
[BY KIPOST] "KIPOST 17.10.06에 업로드 된 전문공개 포스트입니다."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독주하고...
m.post.naver.com
비슷하게 LG디스플레이가 OLED시장에 뛰어들떄 삼성은 증착장비를 개발하는 캐논도키에 대량 주문을 내면서 한대도 못팔게 했습니다. 그래서 LG디스플레이는 선익시스템이라는 중소기업을 키워서 바닥부터 시작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 선익시스템도 최근 OLEDoS증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6060237741
OLED 핵심장비 국산화 놓고 삼성·LG '물밑 전쟁'
OLED 핵심장비 국산화 놓고 삼성·LG '물밑 전쟁', 삼성, 일본 캐논도키와 독점 계약 LG, 선익시스템 국산화 지원 '맞불'
www.hankyung.com
LG디스플레이는 막대한 투자로 이익을 못내서 CB까지 발행해가며 PER5 수준의 낮은 밸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투자한 OLED라인은 매년 조단위 감가상각을 하고 있는데 이 감가 상각이 끝나고 2스택 라인이 돌기 시작하고 OLEDoS가 출시되기 시작하면 OLED패왕은 독보적인 LG디스플레이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기술개발은 뒷전이고 경쟁사 물먹이기, 정치질과 마케팅에 몰두하는 회사에 속는일은 더이상 없어야 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2조이상의 영업이익을 낼것으로 보이는데 시가총액은 8조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최근 25%정도 상승한 주가입니다. PER이 5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많이 떨어졌다는 삼성전자는 여전히 12~15정도로 싸다고 할 수는 없는 가격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6개월 동안 CB물량만큼의 공매도로 상당한 주가 하락을 하다가 반등한 상태입니다. DDI칩을 만드는 LX세미콘이나 부품주보다도 훨씬 못한 멀티플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독보적인 2스택과 OLEDoS와 WOLED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TV시장이 역기저 효과로 마켓 볼륨이 줄었지만 OLED TV 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313092733594
TV 시장도 양극화…판매 꺾였지만 고가 OLED TV는 '쌩쌩' - 머니투데이
글로벌 TV 시장 피크아웃(정점찍고 하락)이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증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다...
news.mt.co.kr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LCD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선반영하면서 매도의견을 내다가 주가가 오른 후에는 난데없이 OLED공급부족 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11160051&t=NN
이 기업이 메타버스 수혜주내년 OLED 공급부족
KB증권은 내년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높아진 가격 협상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16일 "내년부
www.wowtv.co.kr
OLED TV는 빠른 응답속도로 게임용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보이자 삼성도 부랴부랴 게임용 모니터를 비싼값에 내놨지만 그래봤자 LCD의 한계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짜투리 패널로 만들었다던 48인치는 Xbox나 플스5출시와 맞물려 입소문이 나면서 없어서 못파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zWsyqhpWm8
그리고 LGD의 OELD는 투명 OLED와 롤러블까지 상용제품이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삼성OLED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찾을 수 없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1/1201098/
LGD 투명OLED, 日파나소닉에 독점 공급
샤오미 이어 상업용 패널 납품 스마트카 등 모빌리티 주요부품 年46% 성장…2024년 6兆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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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부터 출시디는 WOLED패널은 중수소를 사용해서 밝기가 30%높아지고 번인에도 강하게 됩니다. OLED의 큰 취약점 하나를 상당폭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LGD, 대형 OLED 밝기 30% 높인다...듀폰 '중수소 블루' 전 모델 적용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LG디스플레이가 미국 듀폰의 '중수소 블루'를 적용해 휘도(화면밝기)를 30% 높인 기술을 내년에는 대형 OLED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한다. 중수소 블루는 올해 나온 LG전자 'OLED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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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RGB방식의 경우 대면적화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노트북이나 소형 모니터 크기가 한계라고 알려져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말 32인치 WOLED패널을 게임용으로 출시할 예정인데 기존 LCD모니터 대비 스펙에서 월등하기에 OLEDEx로 번인문제까지 줄어든다면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줄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애플은 폴더블 제품도 계획하고 있는데 LG디스플레이에 우선하여 개발의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LG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폰 패널 개발 '착착'
- 애플, 삼성디스플레이 '의존도 낮추기' 지속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애플에 납품할 접는(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플은 2023년 ‘폴더블 아이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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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의 왕좌는 몇년전까지 삼성의 자리였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제 LG디스플레이에게로 넘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그래도 삼성은 값싼 LCD 사다가 브랜드 붙여서 높은 가격에 파는 BM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무조건 삼성을 최고로 처주니까 국내에서 입지도 별 문제 없을테구요.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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