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

강릉 가성비 맛집 보헤미안 커피,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 만선 감자전

오랫만에 강릉에 갈 일이 생겨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갔던 곳 중에 추천할만한 곳 3군데를 포스팅 해봅니다. 1.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숍 아침 11시까지 테이블에 착석하면 먹을 수 있는 모닝 세트가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하우스 커피만 가능하긴 하지만 이것만 단품으로 먹으려고 해도 5000원이고 토스트와 샐러드, 계란을 먹으려고 해도 6천원정도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 둘을 합쳐서 7000원에 먹는다면 부족하지 않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이추는 1층에서 대기하다가 자리가 나면 올라가서 먹는 방식입니다. 강릉에서 유명한 커피숍을 꼽는다면 테라로사를 꼽을 수 있겠지만 요즘은 너무 많은 사람들과 테이블 찾기 힘들고 서비스를 받을만한 상황이 안되는 것에 비하면 이곳은 정통 커피숍(?)에 가깝습니다. 2층에..

카테고리 없음 2019.04.19

강릉에 커피숍 추천 (드립)

요즘에 갔던 강릉에 커피숍 몇군대를 포스팅 할까 합니다. 여기올린 4군대 중에서... 꼽자면 집에서 가까운 봉봉방앗간 하고 쉘리스 커피가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음에 또 가야지~ 쉘리스 커피 강릉에서 조금 위쪽인 사천 바닷가 근처에 있는 로스터리 커피숍입니다. 생긴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죠 내부 공간은 상당히 앤틱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안에는 테이블도 몇개 없어요 오래 있다 가려면 좀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커피 맛이 전에 왔을때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에는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강릉에 유명하다는 커피숍들 공장식으로 줄서서 커피마시는것 보다는 맛도 분위기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 사탕이 너무 달지도 않고 그냥 맨걸로만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창너머로 보이는 뷰도 상강히 괜..

여행, 맛집 2018.01.11

강릉 테라로사 구정점 방문

강릉에는 안목 커피거리도 있고 커피축제도 있고 꽤 유명한 커피명장이라는 분들도 여럿 계시죠. 사실 커피가 유행하게된 시기는 아주 오래돼진 않았습니다. 밥을 먹고 난 다음 바닷가에 바람쐬러 가면서 자판기 커피를 한잔 뽑아서 마시는게 유행하면서 자판기 들이 줄지어 들어섰고 이어서 커피좀 볶는다 하시는 분들이 커피숍을 차리기 시작하면서 안목에는 횟집들이 사라지고 커피숍으로 줄줄이 바뀝니다. 이때 땅값도 많이 올랐다더군요. 사회적으로도 믹스 커피에서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유행하면서 요즘은 해마다 커피축제까지 벌이는등 커피가 상당히 유명해졌습니다. 강릉 테라로사 구정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주차장과 짖고있는 건물 (박물관으로 쓰일거라고 합니다)이 있습니다.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긴한데 거의 항상 만차인데..

여행, 맛집 201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