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포트폴리오에서 전반적으로는 큰 변화 없이 계엄사태와 관세 사태를 지나 25년 4월도 끝나가고 있다.. 우선 작년 2월달은 밸류업 분위기고 금융주들이 큰폭으로 상승하여 1년 농사를 다 지을정도로 수익이 좋았고 금융주 비중이 큰 내 계좌도 그만큼 수익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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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월 투자포트폴리오 리뷰
23년 2월 포트폴리오를 올리고 나서 1년이 지난 시점이 되었기에 다시 전체적인 리뷰를 해본다. 1년전인 23년 2월에는 아래와 같은 자산구성을 가지고 있었다. 2023.02.28 - [분류 전체보기] - 23'2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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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은 작년 8월 이후 코스피의 큰폭의 하락조정이 있었고 그동안 미국지수는 큰폭으로 오르면서 국장탈출 분위기가 대세였지만 난 합류하지 않다가 연금계좌에서 배당금으로받은 돈을 미국배당다우존스나 테슬라, 팔란티어관련 ETF에 넣는정도로 소액 들어갔다. S&P500이나 나스닥 지수는 넘사벽 수익률이었지만 25년도가 되자 미국지수가 급락하면서 내 포트 수익률이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코스피 지수를 비교 했을때는 코스피는 작년 8월 폭락때부터 12월 계엄령 사태와 4월 관세 사태까지 지속 하락후 반등이었지만 내 포트폴리오는 다행히 8월 폭락은 V자로 급반등 하였고 12월 계엄사태도 25년들어 거의 회복되었고 관세 사태도 V자 급반등으로 수익을 회복하였다.

테마주 보다 장기투자 수익률을 위해 고배당 저평가 위주에 포트폴리오가 24년에 이어 25년에도 유효했다.
하지만 주력 투자종목인 영원무역홀딩스는 1년간 횡보하는 주가로 재미없는 흐름을 나타내었지만 배당금은 3970원에서 5350원으로 상승하였다. 매수 평균단가가 5만원이 되지 않았으므로 3년만에 연 배당수익이 10%를 넘게된것으로 만족하고 24년에 에너지를 모으며 기저효과를 만들었으니 25년에는 상승하길 기대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에서 큰 변화는 없었지만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큰폭으로 늘어났고 보유종목에서도 많이 생겨서 계좌간 이체를 다수 실시하였다 ISA계좌에 있던 KODEX은행은 하나금융지주로 변경하여 투자종목을 집중 시켰고 기업은행은 비과세 배당을 하는 우리금융지주로 변경했다. 그리고 비과세 배당이니 ISA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 일반 계좌로 이동시켰고 일반계좌에 있던 지역난방공사를 ISA로 이동시켰다. 일반계좌 ISA에서 대신증권과 현대차3우B, 한국금융지주우 중 비과세 배당하는 대신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일반계좌로 이동시키고 현대차3우B와 지역난방공사는 ISA계좌로 이동시켰다. 방식은 매수주문 내고 바로 다른 계좌에서 매도 주문 내는식으로 했고 한틱 플러스 마이너스 나는정도로 모두 체결되었다.
ISA KODEX금융 → 하나금융지주 (수수료 절약및 집중)
ISA 기업은행 → 우리금융지주 (기업연체율 우려 및 자사주 매입, 비과세 배당등) → 일반계좌 이동
ISA 한국금융지주우 → 일반계좌 이동 (비과세배당)
ISA 대신증권2우B → 일반계좌 이동 (비과세 배당)
일반 현대차3우B → ISA로 이동
일반 금호타이어 → ISA로 이동
일반 지역난방공사 → ISA로 이동
ISA계좌 5년차인 올해 1억을 모두 입금하였고 수익금을 합친 금액은 1억4천을 넘어섰고 서서 순조로운 수익률로 진행중이다.

해지할때 내야 하는 세금은 약 160만원 정도이고 세후 평가액은 1억 4천만원정도이다. 수익과 세금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투자기간 4년동안 배당소득은 1900만원, 양도소득 3300만원정도이고 배당소득에서 매매비용을 제하고 비과세 200만원을 제한 과세 대상 금액에서 세율 9.9%를 적용하여 총 세액은 164만원정도가 잡혀 있다.
작년부터 유행이 ISA계좌에서 연금저축으로 불입하기와 미국ETF였는데 ISA와 내수주에 집중투자했던 방식이 지금생각해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올해 포트폴리오는 위에 적은 ISA, 일반계좌 리밸런싱외에 작년과 큰 변동은 없다. 보유비중 4위에 TIGER 은행고배당이 들어갔는데 이건 작년 2월달 밸류업 금등 이후에 PLUS고배당주에서 은행주가 다수 빠지면서 은행주를 늘리고 싶었서 신규보유하게 되었다.


영원무역 홀딩스의 비중이 32%에서 27%로 줄었는데 추가로 주식을 늘리지 않았고 1년간 횡보하면서 다른 종목대비 수익률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보유비중이 줄어들었다. 현대차3우B 역시 수량변화는 없으나 주가 하락으로 비중이 줄었다. 우리금융 비과세 배당 발표시 대신증권의 주식 10%정도를 팔고 우리금융으로 이동시키면서 대신증권2우B 비중이 다소 줄었다. 이후 대신증권도 비과세 배당을 실시했기 때문에 불필요한 행동이었던것 같다. TIGER배당성장은 수익률 저조로 미국배당다우존스로 갈아탔는데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4월달은 관세 전쟁 여파로 월초부터 급락이 있었고 내 포트폴리오 역시 동일한 폭의 급락을 맞았다. 하지만 회복속도에서 코스피를 상회하면서 괜찮은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몇년전 부터 매월 포트폴리오 현황과 전체 자산현황을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관리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월배당 ETF가 많아지면서 올해부터 매월 배당금 현황을 기록하기로 했다. 나는 55세 퇴직연금 개시시점을 파이어목표 시점으로 잡고서 열심히 투자를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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