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강릉 정동진 바닷가, 부챗길 드론 촬영

레밍이 2017. 5. 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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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5월 연휴기간에 강릉에 다녀왓습니다. 강릉일대 대부분은 비행제한구역인데 남쪽으로는 정동진, 북쪽으로는 사천부터는 제한구역이 아닙니다. 

강릉에서 정동진을 갈때 네비게이션은  보통 7번 국도 길을 알려줍니다.  네비게이션이 가르켜주는 길을 가는것 보다는 안인바닷가를 찍어서 안인방향으로 간 다음 정동진을 가게 되면 멎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를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통일공원이나 함정전시관, 등명낙가사, 하슬


라아트월드 같은 관광거리도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곳의 명물이 된 썬크루즈 호텔은 바닷가는 정말 실컷 볼수 있을정도로 좋은 뷰를 보여줍니다. 내부가 다소 낡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입구나 뒤쪽 공원도 무척이나 경치가 좋습니다, 예전에는 여기 조각공원 구경가려고 입장권 끊어서 들어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리조트 이용객만 볼 수 있더군요. 

그리고 그 밑으로는 군부대가 통제하던 부챗길이 있는데 최근 민간에 개방되었습니다. 저는 드론으로 살짝 구경만 해보고 내려가보진 않았어요. 


저녁때는 친구들과 소나무집에 가서 등심을 먹고 ~


옆에 있는 생활맥주에 가서 강남 페일에일 한잔~ 여기 맥주 맛나네요. 강릉갈때마다 어김없이 들르는 삼교리 막국수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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