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용한지 1달 하고 보름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넣으려고 계속 시도했지만 7번 떨어진 끝에 8번 만에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그간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블로그는 어쩌다가?
블로그를 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애드센스를 통해서 1500원하는 군바리스타/빽다방 커피값 정도라도 사실은 담배값을 생긴다면 글 쓸 동기부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드센스 신청일기
그래서 이전 블로그에서 갈무리한글 긁어오고 국산차게시판, 모두의공원, 활동하던 까페 등에서 올렸던 글들을 블로그로 옮겨오고는 애드센스 신청을 했죠. 이후의 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거의 연속해서 신청했던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동안의 신청 내용입니다.
6.2일 1차 탈락 - 콘텐츠 불충분
6.6일 1차 탈락 - 콘텐츠 불충분
6.9일 1차 승인
6.15일 2차 승인
6.16일 2차 탈락- 콘텐츠 불충분
보름만에 2차승인이 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계정이 완전히 승인 되었습니다. 메일을 받은 그 다음날 다시 콘텐츠 불충분으로 저의 계정은 해지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하루아침에 승인을 취소 시키다니.... 그 전날에도 포스팅을 2개 했는데 말이죠.. 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습니다. 혹시 어제 포스팅에 이런 문구를 써서 그런걸까?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글쎄요 알 수가 없습니다. 알려주질 않으니까요. adsense계정이 짤리면서 유튜브도 같이 중단 메일이 오더군요
일단 꾸준히 포스팅 하면서 네이버에서 글자수세기 기능을 이용해서 글자수도 1000자를 넘기도록 노력하고 카테고리를 줄이고 내용없는 방명록도 없애고 검색기능도 없애고 tag도 없애면서 계속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
6.18일 탈락 - 콘텐츠 불충분
6.22일 탈락 - 콘텐츠 불충분
6.24일 1차 승인
6.27일 2차 탈락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서 모처럼 1차를 다시 통과 했는데 2차 탈락을 했습니다. 2차 탈락은 처음이다 보니 좀 당황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친구 계정으로 adsense를 넣었는데 이게 html 내용으로 검색해보니 1페이지에 4개 이상의 광고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걸 모두 제거 하였고 깨끗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6.30일 1차 탈락
7.2일 1차 탈락
포스팅 수가 60개 정도 되었는데도 콘텐츠 불충분이라서 탈락이랍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6월 1달 정도에 포스팅 50개, 방문객 2만명, 페이지뷰 3만, 평균 체류시간 1분 9초 정도로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도 말이죠. 유튜브 조회수도 꽤나 많은 편이었습니다. 6.15일 2차 승인났을때에 비하면 콘텐츠가 두배 가까이 늘어났는데도 떨어졌습니다.
콘텐츠가 불충분하다는데 더이상 글자수를 늘리고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할 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포스팅은 계속 하였고 또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7.6 1차 승인
7.10 2차 승인
계속 꾸준하게 포스팅하면서 애드센스를 계속 하였고 결국 7/10일 최종승인 되어 광고가 나오기 시작하였네요. 그동안 정말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사실 이후에도 갑자기 계정이 중단된다거나 하는 사례도 많이 보았고 수익도 들이는 시간에 비하면 최저임금에 절반도 안되는 정도이긴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그런것만 있는것은 아니었기에 잘 운영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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