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운전

강남순환고속도로 소하JC, 시흥대교 유턴우회로

레밍이 2016. 7. 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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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고속도로가 뚤리고 1주일이 지나서 교통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시흥대교 방향에서 유턴구간이 신설되고 우회전 전용차로가 생기는등 초기보다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드론 촬영하고 새로생긴 유턴구간.. 제가 직접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하고 가봤습니다~


아래는 자막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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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고속도로가 뚤린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월요일 오후 5시 40분쯤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시흥대교에서 나오는 차선이 2차로에서 3차로로 늘어나고 

3차로는 우회전 전용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공사구간이 있어서 아직 막히기도 하고 

1차로 공간을 모르고 비워두기도 합니다. 


강남, 수원방향으로 가려는 차들이 많습니다. 

목동 방향에 끝 차로에는 불법주차 차량들이 있습니다


횡단보도 옆에도 1대가 있는데..

시흥대교에서 나온 우회전 차량 진행에 방해가 됩니다.


정체가 좀 덜한데.. 멀리 뭔가 새로운게 생겼습니다. 

우회로가 없었는데 유턴구간이 생겼습니다. 

지난주에 민원 넣고 나서 유턴구간 만든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벌써 만들었네요


2단지 후문으로 나가게 되는데 차션변경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부드럽게 들어가지네요

줄줄줄 유턴하는 차량 사이로 급하게 다른 차선으로 끼는 차량들이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오른쪽 대각선 화살표와 유턴 화살표가 번갈아 나오니 햇갈리겠죠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운전자들이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듯 합니다. 


2단지 후문길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페쇄되기로 결정된 1, 2단지 사잇길입니다. 방음벽이 처진다고 합니다



시흥대교에서 나온 차량들이 우회전을 할때 차선 1개를 공간을 놔두고 

대우회전을 합니다. 


차로가 4차로는 충분히 되기에 3개 차로 차량이 죄회전을 하더라도 끝에 붙어서 가면 되는데요

충분히 공간이 있는데 우회전을 못하시네요

결국 우회전과 차선변경을 같이 해서 들어갑니다. 


1차로를 비워두고 있습니다. 

우회전과 차선변경을 동시에 하는경우가 많아 차선 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는 소하JC입니다.

강남순환에서 서해안 고속으로 가는 차량들이 많아졌습니다. 

흐린데다가 미세먼지가 좀 많은 날이군요

기아차 앞 5거리에서 수원방향 고속도로를 차량들도 줄어들었습니다. 


강남순환에서 서해안으로 가는 차량들입니다. 

기아대교를 넘어 우회전 하려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강남순환 - 서해안 - 인천방향 차량이 최대 수혜루트로 보입니다. 

기아대교에 많은 차량이 있습니다. 

금천톨게이트 1차선은 X로 막혀 있습니다. 바로 3차선으로 줄어드는 탓에 사고위험이 있겠죠

강남순환에서 수원방향 차들은 별로 없습니다. 

경부나 용서 고속도로가 있을테니까요


안양방향으로 가는 차들은 계속 늘어납니다. 고속도로가 뚤리기 전에도 많았으니까요

시흥대교 방향은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유턴차로의 역할인듯 합니다. 


이쯤에서 착륙을 하고 끝내려다가.. 

마음이 바뀌어 수원에서 나오는 차량을 보러갑니다. 

항상 가득차 있던 IC였는데 별로 없네요

아직 퇴근 피크시간 전이긴 합니다. 

기아대교를 넘어가려는 차들을 보며 착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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