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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벼운 ZMI 보조배터리 QB805 사용기 - V30

탈착식 배터리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탈착이 되지 않는 V3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이 생겼고 찾아보던중.. 보통의 10000짜리 보조배터리는 휴대폰 보다 무게가 무거워서 부담스러웠고 탈착 배터리처럼 작고 가벼운 보조배터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Anker의 Astro E1 제품을 살까 했었습니다. 120g의 가벼운 무게와 6700mAh의 용량, 고속충전지원으로 강력한 구매후보였다가... 국내에서는 팔지 않다보니 가격이 비싸고 배송기간도 길어서 다른 상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제품이 ZMI QB805였습니다. 8.7mm의 두께 113g의 무게로 작고가벼웠습니다. 충전용량은 5000mAh인데 정격용량은 3300mAh이고 이정도면 V30을 한번 풀 충전시킬수 있는 용량..

IT기기, 서비스 2017.11.19

Anker 10 포트 USB 허브 직구 사용기

USB를 사용할 일이 많은데 사용하다 보니 USB허브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계속 고장이 납니다. 저가형 허브만 사지말고 고급형을 사보자... 해서 강원전자에서 나온 10포트 허브를 사봤는데요 60w 전력 공급에다가 디자인도 화려하고 케이블은 PC전원 케이블에나 사용되는 놈이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놈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였고 1:1 맞교환 AS에 잠시 기뻤으나 다시 인식불량이 발생하고 말았죠. 강원전자가 컴퓨터 주변기기를 예전부터 많이 만들어왔지만.... USB전문기업은 아닐테니.. 다른 업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고급형 제품이 잘 없더군요. 그래서 구글링 끝에 찾은 회사가 Anker라는 제조회사였습니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anker.com/ 를 들어가보면 ..

IT기기, 서비스 2017.10.17

하안동 마시내 김치피자탕수육(김피탕)

아는 지인이 하안동에 있는 마시내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소하동까지는 거리가 꽤 되었지만 배달해주더군요 1시간 정도 지나서 도착한 김피탕의 비주얼은 생각했던 그대로였습니다. 레귤러 사이즈가 18000원, 라지사이즈가 23000원이었고 피클과 콜라가 함께 옵니다. 가격과 구성품이 통닭을 시켰을때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김치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갔으니 혹시 김치볶음 맛이 날까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는 않고 토마토소스 맛이 베이스로 깔리면서 김치와 치즈가 좌우 균형을 잡아주고 있었고 탕수육은 떡볶기 대신 들어간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야채들을 보면 탕수육 재료들이 들어갔구나 싶습니다. 맛은 밥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이거만 있으면..

여행, 맛집 2017.10.07

제네시스 G70 안양시승센터 시승기

G70이 발표되던 그날밤 12시에 네이버를 통해 G70의 전체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아래 영상이었죠. 보통 정식 공개전에 전체 외관이 공개되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에는 딱 출시일에 맞춰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승예약을 받았죠. 네.. 저도 몇번을 돌려보고 하다가 시승도 신청했습니다.사실 제가 HG를 보지도 않고 예약구매를 했던 이유는 아래의 영상을 보고 말 그대로 뿅~ 가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YF의 완성형으로 보였고 실내는 최고라고 생각했었죠. 가까운 안양 시승센터로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의 대리점과 달리 시승을 위한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안양시승센터에는 다양한 시승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시승용 차량은 G70 풀옵션이죠. 저는 뭐 옵션을 그다지 따지지는..

자동차 2017.10.02

NAS DS Photo에서 사진 다운로드가 안될때 해결방법

시놀로지 NAS에서 제공하는 DS Photo로 사진을 공유 했을때 Admin계정이 아닌 경우 사진 저장이나 재공유 메뉴가 뜨지 않는다. 자기 폰에 로컬로 저장을 하려고 해도 저장되지 않는다. 사용자 계정에 있는 권한의 문제인가 했는데 그것은 아니었고 photo station에서 권한을 주어야 한다. 방법은.1. DiskStation에 접속한 후 2. 패키지 센터를 열고 Photo Station을 연다. 3. 설정 - 사진메뉴로 이동한다. 4. 아래 그림과 같이 "사용자에게 사진과 비디오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돌고 허용"에 체크를 하고 저장한다.이렇게 변경하고 나면 사용자 계정에서도 사진의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된다.

IT기기, 서비스 2017.09.24

안양성남고속도로(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개통 1달전 모습

추석전에 개통된다는 안양성남 고속도로 개통이 1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개통을 앞두고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일직JC, 안양IC, 인덕원IC에서 찍었습니다. 안양성남 고속도로는 추석전인 9월 26일 16시 개통예정이고 사업연장 21.82m중 4차로 12.17km, 6차로 9.65km 총투자비 1조 512억이 투입되었습니다. 통행료는 2004년 6월 불변가 기준으로 1,450원(VAT 포함)이며,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의 0.83배 수준으로 저렴한편입니다. 관련 뉴스 - http://pmnews.co.kr/39247 4달 전인 5월달의 모습은 이랬죠 불과 4개월만에 도로를 닦아내는군요.. 대단합니다. 아래는 자막 내용입니다.-------------------------------------------..

도로, 운전 2017.09.04

그랜저HG 타이어공기압경보, 미션오일교체, 엔진리콜 점검

그랜저HG를 구입하고 주행거리가 10만키로가 넘어섰습니다. 정비를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어느날 밥먹으러 조금 널리 가려고 하는데 게기판을 보니 공기압 경보가 들어왔네요 아.. 공기압이 얼마나 낮아졌길레 경고가 들어온 것일까요? 오른쪽 앞바퀴에 공기앞이 부족하다고 알려주는 것은 좋은데.... 적정공기압이 얼마인데 얼마로 낮아져있다 이런 정보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왕복 30km정도의 거리를 갔다와도 되는지 안되는지 가늠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ODB프로그램으로는 정보가 나오겠지 하고 해봤더니 이렇게 이쁘게 정보가 나오네요. 다른 타이어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거다 싶은데 일요일이어서 난감해 했는데 중고차 단지 옆에 작은 정비소 한곳이 문을 열었네요. 차 띄워서 자세히 ..

카테고리 없음 2017.09.04

코드제로 A9 1개월 사용후기

코드제로 A9를 구입한지가 1달하고 10일정도가 지났습니다. 개봉기부터 쓸까 하다가 사용기 없는 개봉기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생각하고 안썻는데 이젠 사용후기를 좀 쓸만해진것 같습니다. 코드제로A9는 LG슨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다이슨 청소기와 비슷한 디자인, 성능, 가격까지 비슷하게 설정한 모델입니다. 다이슨 청소기가 인기를 끌고나서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후에 나온 대항마이기에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은 모델이지요. 기존에 사용하던 청소기는 오토무빙되는 모델이었고 친척집에서 다이슨청소기를 잠깐 써본적이 있었습니다. 코드제로A9는 세부적으로 다시 모델이 나뉩니다. 주로는 흡입구나 케어키트같은걸 더 주고 덜주고의 차이입니다. 차이를 두고 다양한 모델을 만드는건 좋은데 그렇다고 가격차이가 10만원씩 나는건 좀..

IT기기, 서비스 2017.08.31

코스피 신고가, 10년간의 주식투자 후기

처음 주식을 접하게 된것은 2006년 LG U+주식을 사면서였습니다. 당시 U+는 요금인하 압력 때문에 경영이 매우 어려워 질것이라는 기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니 전혀 그럴것 같지 않아서 100만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주식을 샀다가 40%수익이 나면서 작은 깨달음이 시작이었던것 같습니다. 또 그때는 한참 재태크에 관심이 많을 때라서 온갖 정보들을 모을 때였습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금리, 유가, 환율 등에 대한 정보들도 보고 증권방송도 보고 다양하게 정보를 접했죠. 공무원이 아닌 이상 경제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떻게 해서 IMF가 오게 되고 호황이 오게되는지... 그런것들을 알아야 자본주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때 이것저것 접하면서 기억에 남았던것들을 꼽자면 우선..

경제, 주식 2017.06.14

2018년형 자동차들과 기아 스팅어, 그리고 상대적으로 아쉬운점 (전장화)

스팅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자동차의 기본기인 잘 달리고 잘 돌고 잘서고하는 부분에서 다수의 리뷰에서 매우 좋은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팅어를 보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자동차 전장장비의 수준이 경쟁차량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부분입니다. 스팅어는 2017년 처음 나온 신차이고 가격은 3500~5000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자동차의 전장화 바람이 불고 있는데 스팅어의 전장부품은 아직 5년전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팅어 3.3T의 계기판 화면입니다. 2.0T에서는 단색의 단조로운 화면을 제공하고 그나마 나은게 이 화면이죠. 도요다 캠리 2018HUD(Head Up Display), MID(Multi information Display), AVN(Audio visual n..

자동차 20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