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운전

강남순환고속도로 시흥대교 퇴근시간모습

레밍이 2016. 7. 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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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3일째에 퇴근시간 정체모습을 보려고 일찍 퇴근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시흥대교에서 나오는 차선이 2차선이라 상당한 정체를 보입니다. 

시흥사거리 방향은 확장이 되어 여유롭습니다. 출구를 넓게 입구를 좁게하는게 기본일텐데 아쉽네요

강남순환을 타려는 차들로 빽빽합니다. 전에는 시흥대로로 가려는 차들만 줄지어있었죠. 

여기(가리대방향)도 차가 많은 곳인데 신호등에 걸린 차량때문에 일시적으로 한산해 보입니다. 실제론 차가 매우 많습니다. 

강남순환은 멀리부터 막혀 있습니다. 저정도면 30분~50분짜리 정체입니다. 진출은 어렵지만 진입은 너무나 여유롭습니다. 중간에 임시 유턴구간을 만들어줘도 좋을듯합니다. 

교차로 방향으로 모든라인에서 정체가 심합니다. 하안동 방향에서는 7차로로 진입하여 그래도 잘 빠집니다. 

여기를 입체교차로로 만든다고 파헤치면 저 정체된 차들은 어떻게 빠져나갈까요? 

시흥대교는 직진하는 버스가 우회전 차로를 막아 정체가 됩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들은 쭉쭉 달립니다. 페쇄될지 모를 1, 2단지 사잇길입니다. 페쇄여부 투표에서 페쇄가 더 많이 나온듯 합니다. 

유턴구간부터 교차로까지 모두 차로로 만들줄 알았는데... 2차로는 심하죠. 만성정체 서부간선(서해안고속도로)이 오히려 여유로워 보입니다.

강남순환에서 나오는 차들은 직진차량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상 퇴근시간 촬영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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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하루종일 강남순환 쪽이 막혀 있더군요. 하지만 이 정체도 밤 9시정도되면 완전히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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