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운전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후 주행 후기, 시흥대교 개통

레밍이 2016. 7. 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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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개통하고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타보았습니다. 


금천UD를 이용해서 올라갔다가 양재시민의 숲을 한바퀴 돌고 커피 한잔 하고 돌아왔네요.

양재 시민의 숲은 처음 가봤는데 도시 한복판에 이런 녹지도 있구나 하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나서 투섬플레이스에서 아포가토 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다시 강남순환을 타고 시흥대로 부터 양재대로 까지 10분이 소요되었고 돌아올때는 조금 빨리 와서 8분정도 걸렸습니다. 

1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를 10분만에 주파한다는 것은 다른세상에 온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통행료가 정말 부담스럽게 비싸긴 합니다만 빨리 갈일이 있을땐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양재-선암은 무료구간인데 강남쪽은 무료구간이 많고 주변도로도 도로공사 도로가 대부분이고 민자구간이 거의 없는데 서남부쪽은 대부분이 민자로 만들어지고있네요

소하JC부터 시흥대교까지 30분 이상 정체가 되었습니다. 교차로에서 제대로 차량을 통과시키지 못한듯합니다. 

이 정체는 저녁 8시정도 되니 완전히 풀렸습니다. 

다음은 자막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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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기념으로 금천UD입구에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겠습니다. 

올라가는 차선은 2차로입니다. 

2차로는 그대로 톨게이트까지 가고 합쳐지지 않습니다. 

최우측에 하이패스가 있습니다. 

터널내부는 LED로 도배를 해서 상당히 밝습니다. 

네.. 처음부터 끝까지 터널입니다. 

가는길은 규정속도를 지켜서 가봅니다. 

4분만에 관악IC에 도착합니다. 

봉천터널(추후완공) 합류구간부터 4차로입니다. 

사당IC근처입니다. 

간만에 바깥구경이네요

차선은 3차로로 줄어듭니다. 

터널의 끝이 보이네요.

9분만에 톨게이트 통과했습니다. 

멀리 LG전자 R&D건물이 보입니다. 

10분만에 양재대로 합류했습니다. 


여기는 양재에서 소하동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번에는 주변차량에 맞춰 조금 빨리 가겠습니다. 

금천 톨게이트가 나오겠네요.

8분만에 도착했네요.

여기서 부터 정체가!

이 정체로 34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지옥에서 천국에 온것 같은 교통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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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에 나오는 오후 4시경의 정체는 저녁 8시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경찰이 진입을 막은건지 뭘 바꿨는지는모르겠네요)



요 밑에 영상은 오늘 드론으로 촬영한 시흥대교 교차로입니다. 

소하JC부터 시흥대교까지 30분 걸린 정체의 모습과 시흥대교 확장이 부분완료되어 일부구간 개통되었습니다. 

교차로로 2차로만 진입하도록 되어 있어 시흥대로부터 시흥대교까지 막히는건 여전합니다. 

금하로 정체도 여전하네요. 


 강남순환고속도로에서 시흥대교 교차로로 연결되는 쪽은 최소 3차로로 진입할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사중인 구간을 메꿔서 죄회전 2차로 직진 2차로 우회전 1차로를 확보해야 정체가 풀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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