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서비스

SKT T맵이 무료화 되었습니다.

레밍이 2016. 7. 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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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SKT사용자가 아니면 월사용료를 받던  T맵이 7/19일부로 무료화 되었습니다. 

T맵을 받아 실행시켜보니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가 나오는군요




KT, U+ 그리고 알뜰폰 고객께 드리는글

드디어 SK텔레콤의 T map을 KT, U+ 알뜰폰 가입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른 내비게이션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 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T map은 더 촘촘한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더 정확한 예상도착시각과 가장 빠른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T map은 이번 오픈을 통해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온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T map드림


  위 내용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주행자들의 교통정보를 이용해서 내부 DB화하여 저장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서 교통예측을 한다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T맵의 경우 시간대별 정체정도등도 DB화하여 저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김기사를 인수한 다음의 카카오내비와 최근 구글의 지도 관련 논란이 있으면서 업계에서는 구글맵이 들어올것이라고 예상하고 대비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이유들로 T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무료화를 선언하지 않았나 합니다. 

  강남순환 고속도로나 광명 수원고속도로가 개통되었을때 몇가지 네비게이션을 설치해서 경로를 확인해 보았더니 제때 제대로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은 T맵과 카카오내비말곤 못찾았습니다. 그만큼 다른 회사들은 투자 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아마 이번 T맵 무료화를 계기로 네비게이션 업계의 판도도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무료로 실시간 최단경로를 정확히 알려주고 지도 업데이트등도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못하면 퇴출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고 카카오내비와 T맵의 불꽃튀는 2파전으로 압축되지 싶습니다. 

  그동안 SKT는 안썼기 때문에 T맵도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 무료화를 계기로 김기사와 비교분석이 가능해저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랜 서비스기간이 말하는 만큼 아직은 T맵이 조금더 우위에 있는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어느 한쪽에 쏠리지 않고 균형을 맞추어 둘다 발전하였으면 좋겠네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검색이 안되던데 PC에서 아래 링크로 다운로드 하니까 폰에 받아지네요. 첨 해봤는데 신기신기

안드로이드 원스토어: http://m.onestore.co.kr/mobilepoc/apps/appsDetail.omp?prodId=0000163382&scYn=Y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SKT 다운로드 불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kt.tmap.ku

아이튠즈 스토어: https://itunes.apple.com/kr/app/t-map-for-all/id431589174?l=en&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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